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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여름휴가 첫날-해미읍성, 안면도 아일랜드리솜, 꽃지해수욕장 1. 출발여름휴가 첫날. 드디어 안면도로 고고. 새벽 5시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출발하겠다고 옷을 입고 잤는데 12시 넘어서까지 짐싸고 집 정리하느라 늦게 잤더니 알람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6시까지 자버렸다. 차 막히기 전에 출발해야 한다고 부랴부랴 일어나서 6시 30분에 출발.아무것도 안 먹었기 때문에 휴게소에 들러서 맛난 간식 먹을 생각에 들떠 있었건만아빠께서 곤히 잠든 우리를 차마 깨울 수 없었다며 서산의 해미읍성에 도착해서야 우리를 깨웠다. 일어나자마자 몰려드는 허기감… 소떡소떡을 먹지 못한 서운함에 일어나자마자 짜증이 났지만 참아야지.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D%95%B4%EB%AF%B8%EC%9D%8D%EC%84%B1&where=m&.. 2025. 8. 8.
25년 여름휴가 개괄 아이들만 없다면 어디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에어컨 바람이나 쐬며 책보고 영화보고 지내고 싶다만,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라도 가지 않으면 아이들은 방학 내내 쇼츠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더운 여름, 집에만 있고 싶지만 어떻게든 나가야 하는 이유.. ㅠㅜ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에 가게 되었다. 아일랜드 리솜 아일랜드 리솜안면도 리솜리조트, 오아식스, 아일랜드57, 스파, 사우나, 세미나, 연회, 웨딩, 객실 예약, 분양 안내www.resom.co.kr우리의 여름휴가는 3박 4일의 여정으로 아일랜드리솜에는 2박, 서울로 올라오면서 곤지암리조트에 들러 1박을 더 하고 올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를 자주 갔던 곳이지만 아일랜드 리솜은 처음.. 2025. 8. 5.
선배도 권력이다. 엄마가 중학생이던 시절에는 'X언니', 'X오빠'가 있었다고 한다. 그게 무언고 하니 내 뒤를 봐주는 빽같은 거라고 한다. 엄마 말에 의하면 '발라당 까진' 여자애들이 그런 언니 오빠들을 만들었고 엄마도 그런 언니 오빠를 하나쯤 갖고 싶었지만 노는 아이들 무리에 속하지 못해 가져보지 못했다고 한다. 이 학교에 엄마가 학교다니던 시절의 X언니, X오빠는 없지만 어쨌든 소위 잘나가는 선배들을 알고 있는 게 곧 무기가 되는 것 같다. 우리반 여자애 ㅇㅇ은 첨에 같이 노는 애들이 없었다. 이 학교의 다수를 이루는 그 초등학교 출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ㅇㅇ이 급식실에 갈 때나 복도를 다닐 때 알아보는 형이나 누나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그 형과 누나가 이 학교에서 소위 잘 나가는 선배들이었던 것인지 .. 2025. 7. 21.
짓궂음과 범죄를 구분하지 못한다. 이 학교의 남자아이들은 본인의 엄마도 성희롱하는 개자식들이다. 친구들에게 본인은 엄마의 특정 신체부위를 본 적 있다고 자랑한다. 이런 자식들이니 교실에 같이 있는 여자아이들이 얼마나 우습게 보일런지.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떤 여자아이가 지나가다가 ㅈ이란 남자아이와 부딪혔다. 그러다 ㅈ이 그 같은 반 여자아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씨, 확 박아버린다.” 다행히도 그 여자애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왜냐면 부딪혔으니까. 그러자 그 주위에 있던 ㅈ의 친구들이 이렇게 말한다. “오~~ 중1인데 임신~~”본능적으로 불쾌함을 느꼈는지 그 여자애는 황급히 그 자리를 떠났다. 이런 일도 있었다. 유명한 포르노 사이트가 있는데 그 사이트를 틀면 어떤 음악이 나온다. 그 개자식들은 쉬는 시.. 202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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