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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여름휴가 셋째 날 - 아일랜드리솜 체크아웃, 곤지암리조트, 게임챔프 1. 아일랜드리솜 안녕 : 재방문의사 - yes!휴가 셋째 날. 아쉽게도 아일랜드 리솜과는 작별이다. 이제 여기서 체크아웃을 하고 곤지암으로 이동 예정. 체크아웃도 체크인과 마찬가지로 엘리베이터 전쟁이 될 것 같아서 아침 일찍부터 짐을 하나씩 차로 옮겨두었다. 아침은 어제 잡은 바지락 2개와 백합 1개를 넣고 너구리를 끓여 먹었다. 이게 과장이 아니고 진짜 자연산 조개로 끌여서인지 깊은 맛이 나더라 능(믿거나 말거나)짐 다 옮기고 늑장 부리는 아이들 챙기고 나니 벌써 시간이 10시 30분. 마지막으로 꽃지해수욕장에 인사를 하려고 바다로 나갔다. 바닷가 갈 때마다 궁금했던 녀석. 남편이 찾아줬다. 단호박같이 생긴 이 녀석은 말미잘이라고 한다. 타테지마 말미잘인데 ‘타테지마‘가 일본어인거 같아서 무슨 뜻인가.. 2025. 8. 9.
25년 여름휴가 둘째날-원산도 플라르 베이커리카페, 조개채집 둘째날이 밝았다. 첫날 늦게까지 동물농장과 개와 늑대의 시간, 이라는 강형욱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느라 잠을 늦게 잤다. 당연히 아침에도 늦게 일어남. 아침 메뉴는 순두부찌개. 첫째는 본인은 원래 순두부찌개를 싫어했다며 안먹었다. 일부러 새우도 넣었건만..ㅜ원래 새모이만큼 먹는 둘째랑 아침을 먹고 치우고 앉아 있다가 이대로 있다가는 숙소에서 시간을 다 보내겠다 싶어 TV에서 봤던 원산도가 20분 거리라 거기에 있는 해변 카페를 가기로 했다. 1. 원산도에는 카페가 많다고 한다.원래 이 날 비가 올 건 알았는데 출발하고 얼마 안있다가 세찬 빗줄기가 우리 차를 때리기 시작하니 살짝 가기 귀찮아졌다. 그래도 가야지.우리가 검색한 곳은 원산도의 ‘바이더오’라는 카페였다.https://m.place.naver.c.. 2025. 8. 8.
25년 여름휴가 첫날-해미읍성, 안면도 아일랜드리솜, 꽃지해수욕장 1. 출발여름휴가 첫날. 드디어 안면도로 고고. 새벽 5시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출발하겠다고 옷을 입고 잤는데 12시 넘어서까지 짐싸고 집 정리하느라 늦게 잤더니 알람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6시까지 자버렸다. 차 막히기 전에 출발해야 한다고 부랴부랴 일어나서 6시 30분에 출발.아무것도 안 먹었기 때문에 휴게소에 들러서 맛난 간식 먹을 생각에 들떠 있었건만아빠께서 곤히 잠든 우리를 차마 깨울 수 없었다며 서산의 해미읍성에 도착해서야 우리를 깨웠다. 일어나자마자 몰려드는 허기감… 소떡소떡을 먹지 못한 서운함에 일어나자마자 짜증이 났지만 참아야지.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D%95%B4%EB%AF%B8%EC%9D%8D%EC%84%B1&where=m&.. 2025. 8. 8.
25년 여름휴가 개괄 아이들만 없다면 어디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에어컨 바람이나 쐬며 책보고 영화보고 지내고 싶다만,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라도 가지 않으면 아이들은 방학 내내 쇼츠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더운 여름, 집에만 있고 싶지만 어떻게든 나가야 하는 이유.. ㅠㅜ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에 가게 되었다. 아일랜드 리솜 아일랜드 리솜안면도 리솜리조트, 오아식스, 아일랜드57, 스파, 사우나, 세미나, 연회, 웨딩, 객실 예약, 분양 안내www.resom.co.kr우리의 여름휴가는 3박 4일의 여정으로 아일랜드리솜에는 2박, 서울로 올라오면서 곤지암리조트에 들러 1박을 더 하고 올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를 자주 갔던 곳이지만 아일랜드 리솜은 처음..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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